2009. 8. 7. 23:30 from 감상

우선 개인이 상상하는 이미지를 다른 사람들과 공감 할 수 있도록 표현하는 것에 감탄했다. 이것은 아마 내가 지금을 살고 있기에 느낄 수 있는 것이리라.
나도 어설프지만 3D 작업을 하기에 화면에 나타나는 색감이나 질감들에 놀랐다. 정말 동화적 색감과 질감을 가장 잘 표현한 느낌이다. (영화를 보면서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실사에 가까운 느낌과는 거리가 있다.)
스토리도 그렇고 화면에 보여지는 이미지들도 그렇고 훌륭한 동화 같았다. 어린이들만을 위한 동화가 아닌 어른들에게도 읽힐 수 있는 동화
Posted by 여름모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