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안 되는 것들'에 해당되는 글 18건

  1. 2010.09.16 밤 새고 씻으러 가는 길에... 4
  2. 2010.09.07 며칠 전 날씨 좋은 날 6
  3. 2010.08.12 태풍이 지나간 청계천 하늘 4
  4. 2010.08.10 비오는 날 설계실 건조기는 2
  5. 2010.07.22 켠 김에 왕까지? 2
  6. 2010.07.15 방학!!!
  7. 2010.04.04 설계반 엠티 다녀오다
  8. 2010.03.18 번역기의 힘 2
  9. 2009.12.31 다시 서울
  10. 2009.12.17 뽜이날 작업 중에...

설계실에서 밤 새고...
지금도 설계실....ㅠ
Posted by 여름모기 :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지하철 타기엔 너무 아까운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살곶이 다리로 내려가 중랑천 따라 걸으면서 찍은 사진

오늘도 날씨 엄청 좋았는데....



이건 신설동 역에서 발견한 표지판.... 얼마나 오래된걸까....

Posted by 여름모기 :

밤은 되어야 태풍에서 벗어난다던 예보랑 달리 멋진 하늘을 보여주는 저녁

청계천을 따라 한참을 걷는데 비가 오기 시작....

아직 태풍이 완전히 지나간 것은 아니었나봐 ㅇㅇ

Posted by 여름모기 :

에어컨이네요.

옷이 펄럭펄럭...이 아니라 붕붕 날아요- ㅇㅇ

Posted by 여름모기 :

매일같이 학교에 나가서 공모전에 설계에...

 

오늘은 포트폴리오에 대한 교수님의 포풍 크리틱이...ㅠㅠ

작년에도 교수님께서 학생들 대상으로 포트폴리오 강의를 하셨는데 그 때도 재료는 당시 교수님 반 학생들 진급 심사용 포트폴리오였다. 그 때도 누구 하나 칭찬 받는 일 없이 다들 까였다는 소릴 듣고 이번에 제출할까 고민 하다가 이것도 기회다 싶어서 냈지만... 3,4 학년들도 듣는 자리에서 내 포폴이...ㅠ

방학 동안 열심히 해야지 ㅇㅇ 그나마 위안이 되는 점은 나랑 같이 크리틱 받은 2명도 뭐....ㅋㅋㅋㅋㅋ

 

이럴 때 나의 위안에 되어 주는 것이 요즘 자주 보는 '켠 김에 왕까지' ㅋㅋㅋㅋ

특히나 나도 했던 게임을 할 때는 완전 즐겁게 보게 된다!

이 담담한 오프닝처럼 내용도 담담하게 끝판 왕 깰 때까지 그냥 게임만 하는 방송

 

얼마전에는 게임 하는 모습이 너무 재밌어 보여서 그 게임을 구해서 하게 되는 지경까지...ㅋㅋㅋ

방송 보는 나도 몰입 하게되는 기분

 

Mirror's Edge

게임 하다가 아무렇게나 찍어도 화보가 되는 이미지들과 멋진 움직임들이 매력적인 게임

이정도 퀄리티의 이미지를 포트폴리오에 넣어야 할텐데

 

 

 

Posted by 여름모기 :

방학!!!

2010. 7. 15. 23:31 from 분류 안 되는 것들

방학했습니다.

물론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는 설계 크리틱이 있고,

수요일 토요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central glass 공모전 모임이 있어서 학기 중 보다 더 일찍, 자주 학교에 갑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시작한 뚜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 덕분에 잠이 매일 모자라네요.

 

작년까지는 주로 기사를 읽거나 지난 경기를 다운 받아 봤는데 올 해는 여기저기 생중계 해주는 인터넷 방송이 많아서 매일 밤마다 챙겨봅니다. 그런데 대부분 1시가 넘어야 끝나는 경기라서 아침 알람 소리가 그렇게 미울 수가 없네요 ㅠ

 

좋아하는 선수인 앤디 쉴렉과 알베르토 콘타도르 모두 좋은 성적으로 경기를 치르고 있어서 좋고, 멋진 프랑스 경치를 화면으로나마 볼 수 있어서 좋고 ㅋㅋ

 

다만 이제는 뚜르의 전설이 된 랜스 암스트롱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하기엔 힘들어졌네요. 원래 좋아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운이 좀 안 따라주는 모습에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하지만 이젠 세대 교체를 해야 될 때도 되었으니 젊은 선수들이 분발하는 모습을 즐겁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가슴을 짠하게 했던 카벤디쉬의 스테이지 우승 모습...그 동안의 마음 고생이 그대로 드러나는 눈물 ㅠ

앞에서 화려한 성적으로 이름을 날리는 선수들이 있을 수 있는 건 언제나 그들을 뒤에서 서포트하는 같은 팀원들이 있기에 가능하죠. 이렇게 서포트 카에서 받은 물통을 들고 팀원들에게 나눠주는 모습도 그런 모습 중 하나죠.(자세히 보면 옷 안쪽에도 물통이 있어요ㅋ)

이건 물통 셔틀이 아닌 바나나 셔틀?!

 

 

+요즘은 미국 시트콤 오피스에 빠져 삽니다. 예전 시즌 4에서 지지 치고 안 보다가 다시 정주행하는데 더 재밌네요 ㅋㅋ

+얼마 전 본 '다다미 넉장 반 세계일주'라는 애니메이션의 느낌이 예전에 읽은 소설과 너무 비슷한 느낌이다 싶더니 알고 보니 원작이 같은 작가의 작품이네요. 스토리 전개 방식이나 표현 방식 등 여러모로 신선하고 독특해서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자전거 에피소드도 좋았고요 ㅋㅋ)

Posted by 여름모기 :

장소는 헤이리

 

건축과 5학년 맞나 싶을 정도로 헤이리 안 가 본 사람들이 꽤나 있었다. 물론 나도 포함. 사실 요즘엔 조금 나아졌다지만 원래 헤이리 가려면 차가 없는 사람은 작정을 하고 하루를 잡아야 되니 조금 귀찮았던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이대로 졸업하면 어디가서 부끄러워 말도 못 할테니 다들 구경이나 한 번 하자 싶어서 다녀왔다. 그런데 정작 건물 구경은 별로 한 것 같지도 않고, 기억에도 안 남고....

 

 기억에 남는 건...

 

숯불 3개의 허세와 폭풍같은 화력!

엠티 후에도 길이길이 설계실에서 되풀이 될 유행어...나와!

민박집 주인 아저씨와 민박집을 배경으로 한 호러 시나리오

한밤 중의 요가 교실과 피아노 교실

남녀 할 것 없이 새벽에 모여 앉아 가십걸 보면서 신세한탄

 

아무튼 이런 기억이 남는데...재밌는 엠티였다.

비록 평균 나이 25.8세의 노쇄한 구성이라 신입생들 엠티의 성공을 따지는 단 하나의 잣대인 마신 술의 양으로 본다면 이건 분명 망하고도 망한 엠티이지만 이젠 이런 엠티가 더 좋다. ㅋ

 

 

 

멋진 배경이 되어 준 민박집

Posted by 여름모기 :

번역기의 힘

2010. 3. 18. 23:01 from 분류 안 되는 것들

무서운 KKK 단의 운동 홀릭

Posted by 여름모기 :

다시 서울

2009. 12. 31. 22:49 from 분류 안 되는 것들

서울은 역시 춥네요.

기차 안에서 찍은 노을. 흔들흔들 카메라가 춤을 추는구나!

Posted by 여름모기 :

노트북이 너무 뜨거워서 잠시 식힌다는 핑계로 잠시 눈을 감았다 떴더니

2시간이 지났네

시간이 너무 부족해

 

아직도 스터디....

Posted by 여름모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