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낭소리

2009. 7. 7. 23:44 from 감상

사실 다른 사람들처럼 눈물이 나거나하지는 않았다.
다만 영화를 보기 직전에 외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는 전화를 받았기에
영화 내내 나오는 주인공 할아버지의 경북 북부 사투리와 소의 모습은 외할아버지의 기억을 계속 떠올리게 했다.
Posted by 여름모기 :